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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34호 시정

부산 유엔기념공원 '평화특구' 선포

2015년까지 1천62억 들여 세계평화 명소로 거듭나

내용
부산 유엔기념공원 일대가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의 명소로 거듭난다(사진은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 일대).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일대가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의 명소로 거듭난다.

남구(구청장 이종철)와 (사)국제평화기념사업회(이사장 김정훈·박맹언)는 지난 23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구 유엔평화문화특구' 선포식을 가졌다.

정부와 부산시, 남구, (사)국제평화기념사업회는 오는 2015년까지 1천62억원을 들여, 유엔기념공원 일대 57만4천㎡를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의 명소로 만든다. 유엔평화기념관과 일제강제동원 역사관을 대연동 당곡공원에 2012년까지 완공하며,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는 부산예술회관과 '젊음의 광장'을 올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경성대·부경대 구간 대학로 문화거리에는 내년까지 테마거리 조성을 완료하고, 유엔기념공원 서쪽 진입로 변에는 한국전쟁 참전국 기념마을을 만든다. 또 오륙도유엔축제는 평화문화체험축제로 규모와 내실을 더 높일 방침이다.

남구는 특구지정을 위해 지난해 7월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특구지정에 나섰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전국 139개 특구 가운데 유일하게 유엔(UN)으로부터 명칭 사용 승인을 받아 유엔문화특구 조성과 국제기구 유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7-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3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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