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금련산역 시민 미술관 탄생
- 내용
부산 도시철도역에 또 하나의 특별한 문화공간이 생겼다. 2호선 금련산역에 미술전시관 '금련산갤러리'<사진>가 지난달 31일 문을 연 것. 부산시립미술관이 부산교통공사와 협의해 마련한 이 미술전시관은 시민들에게 출·퇴근길에 편하게 들러 문화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련산갤러리'는 개관기념전으로 오는 13일까지 부산의 중진작가 권영술 씨 등 14명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이 갤러리를 신진작가에게 전시공간으로 제공하고, 대관도 병행해 시민갤러리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 부산시립미술관(740-4263)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6-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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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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