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
스승 찾아뵙고 편지쓰기 등 '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 전개
- 내용
- 부산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이 일년 내내 펼쳐진다(사진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신라대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뒤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드는 모습).
부산광역시는 지난 14일 제2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스승의 날을 계기로 일년 내내 스승에 대해 감사하고 존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온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자는 것.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교에서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실수업 개선과 생활지도 등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서 온 모범 선생님 657명이 대통령·국무총리·교육과학기술부장관·부산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부산KBS홀에서 부산유치원연합회 주관 '유아교육자의 날' 축하콘서트를 열고, 14일에는 국제신문 대강당에서 부산YMCA 주관 '아름다운 학교 및 참 스승상' 선정 시상식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달 한 달 동안 '스승 찾아뵙기', '스승 감사편지 및 E-mail'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를(www.pen.go.kr/content/index0330a.php) 통해 스승 찾기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8일과 다음달 1일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선생님 17명과 중·고등학교 선생님 2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교사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올 12월에는 '제23회 부산교육상 시상'을 통해 초·중등교육 부문 5개 분야 시상식을 마련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5-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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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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