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자 취업 돕는다
국내 광고회사 7곳· 미국광고회사협회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 내용
부산국제광고제가 예비광고인의 취업을 적극 돕는다.
대홍기획과 상암커뮤니케이션즈, 이노션, 코마코, HS애드, TBWA코리아 등 국내광고회사 7곳이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자를 인턴으로 1~3개월 채용한다. 올 부산국제광고제 일반인부문 동상 이상을 수상하거나, '영스타즈 광고경연대회'에서 동상 이상을 수상한 사람이 대상.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는 해외 광고회사 인턴십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미국광고회사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Advertising Agencies·4A's)와 인턴십 프로그램 제휴를 합의, 구체적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미국광고회사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인턴십프로그램(MAIP)에 처음으로 해외 대학생 인턴을 수용키로 한 것.
이의자 집행위원장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예비 광고인들에게 부산국제광고제가 취업을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 조직위(632-5539)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5-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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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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