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새 청사 시청 앞으로
11일 준공식 갖고 업무 시작…도시철도 이용 접근성 높아져
- 내용
- 부산지방국세청이 부산시청 앞 새 청사 시대를 활짝 열었다(사진은 부산지방국세청 새 청사 모습).
부산지방국세청이 부산시청 앞 새 청사 시대를 활짝 열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11일 오전 부산 연제구 연산2동 1557 새 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부산시청 건너편 동남지방통계청과 연제구청 사이에 위치.
새 청사 개청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은 크게 나아졌다. 대중교통이 불편했던 연제구 연산9동 옛 토곡 청사와 달리 새 청사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옛 토곡 청사는 부산지역 각 세무서 전산 인력을 통합해 근무하는 정보화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지방국세청 새 청사는 대지 1만338㎡에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7501㎡ 규모로 주차 공간 200면을 갖추고 있다. 2007년 8월 착공해 2년8개월 만에 준공한 새 청사의 공사비는 374억원. 담을 없애고 건물 둘레에 나무를 심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문의:부산지방국세청(750-7200)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0-05-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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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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