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대높이뛰기 25일 용두산공원
호주·일본 등 9개국 48명 선수·임원 참가
- 내용
-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가 오는 25일 용두산
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사진은 부산출신
임은지 선수의 경기 모습).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인간새'들이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환상의 기량을 선보인다.
대한육상연맹 주최, 부산시육상경기연맹 주관의 '2010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International Pole Vault Meeting Busan 2010)'가 오는 25일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린 '부산 골든 폴(Busan Golden Pole) 장대높이뛰기대회'를 국제대회로 확대한 것으로 남녀 각 부분으로 나눠 오전(여자부 10시30분~13시)과 오후(남자부 14시30분~15시)에 열린다.
종합스포츠인 육상을 '높이뛰기' 단일종목으로 펼치는 국내 첫 국제대회이자 운동장이 아닌 공원에서 열리는 첫 국제육상대회다.
2008년 한국그랑프리육상대회에서 한국의 '미녀새' 최윤희 선수를 꺾고 우승한 부산의 임은지 선수와 부산육상의 희망 박세훈(부산대 2년), 최혜진(동아대 2년) 등 국내 남녀 랭킹 9위권 이내의 선수와 일본과 대만, 호주,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수선수 30명이 기량을 겨룬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4-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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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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