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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16호 시정

부산 해외인턴 취업률 70%까지

대졸 청년실업 해소 큰 도움 … 일자리 창출 알찬 모델로

내용
부산시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전국 처음 도입한 해외인턴 지원사업이 취업
률 70%를 웃돌며 일자리 창출의 알찬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사진은 채용박람
회 모습).

해외인턴으로 나간 부산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70% 가량이 취업에 성공,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가 부산의 대학 졸업자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펼치고 있는 해외인턴 지원사업이 알찬 해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대졸자들의 취업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현실을 감안,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난 2004년 해외인턴 파견을 시작, 지금까지 4천여명의 대학 졸업자를 매년 30여개 나라 현지기업에 파견하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 분석결과 해외인턴의 전체 취업률은 60% 가량. 그러나 이 수치는 추적이 쉬운 대학 졸업 때까지만 집계를 낸 것으로 대학졸업 이후 4~5월께 까지를 포함하면 실제 취업률은 70%를 훨씬 웃돈다는 분석이다. 특히 취업자 가운데 75% 가량은 인턴으로 있던 해외기업에 취업, 해외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머지 25%는 귀국한 뒤 국내에 취업하는 추세. 해외인턴 경험이 국내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올해도 600명의 해외인턴을 38개국에 파견키로 하고, 현재 인턴희망자를 모집, 면접 등을 거치고 있다. 시는 해외인턴 기업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선발자에게 공개, 취업준비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

시는 지난 23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지난해 이 사업에 참가, 국내외 업체에 취업한 5명으로부터 해외인턴 참여동기, 현지생활 경험담, 건의사항 등을 듣는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 귀국보고회를 열었다. 더 나은 취업지원에 나서기 위해서다.

※문의:노사정책과(888-2381)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03-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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