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도서관, 최고 도서관 '우뚝'
한국도서관상 수상 … 지역 독서문화 확산 앞장
- 내용
- 부산 남구도서관이 제42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 모습).부산 남구도서관(관장 최영미)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제42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도서관은 지난달 25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지역 독서문화 발전과 도서관 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도서관상(기관·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등 전국 1천667곳 도서관 가운데 선정한다.
1997년 문을 연 남구도서관은 남구지역 유일의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 및 평생교육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현재 13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서토론회와 소외계층 독서지원, 학교 도서관 지원, 문화강좌 등을 펼치고 있다.
최영미 남구도서관장은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정보제공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3-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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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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