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희망근로사업 2일 힘찬 출발
그린웨이 조성·공공시설개선 등 229개 사업 … 8천명 참여 6월말까지
- 내용
부산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이 지난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지역 희망근로사업에는 그린웨이 조성, 생활복지 개선 등 229개 사업에 모두 8천여명이 함께 한다.
부산지역 희망근로사업은 황령산∼금련산, 승학산∼구덕산, 백양산∼금정산 둘레길 조성, 그린웨이 단절구간 연결 등 핵심사업인 그린웨이 조성사업(43개 사업), 보행환경개선과 공공시설개선, 취약계층 생활복지 개선 등 도시환경개선사업(142개 사업), 공공부문 정보화, 희망근로자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44개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229개 사업이 지난 2일부터 6월말까지 실시된다.
부산시는 이번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에 대해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할 방침. 상품권 지급을 통해 신속한 소비지출을 유도함으로써 부산지역 전통시장과 영세소상인들의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부산지역 희망근로사업에는 8천323명 모집에 4만3천665명이 지원해 5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방노동청 공동으로 지난 2일 사업장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문의:노사정책과(888-4932)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0-03-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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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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