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보훈회관 ‘활짝’
지하 1·지상 5층 규모… 건물 외벽 무궁화 장식
- 내용
- 부산진구보훈회관.
부산진구 지역 국가유공자 등 7만3천여 보훈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보훈전용 회관<사진>이 문을 열었다.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부산진구보훈회관’을 지난 25일 개관했다. 이 보훈회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85.94㎡ 규모이다. 회관 내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등 기본시설과 휴게실, 샤워시설, 자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보훈회관 외벽 전체를 민족정서와 애국을 상징하는 국화(國花)인 무궁화 문양을 새겨 넣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애국심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하계열 부산진구청장은 “이제껏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보훈회관 개관으로 이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회관 개관을 계기로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부산진구 주민생활지원과 605-4312)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2-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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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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