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 미신고 빠른 자진신고를"
각 가정방문 지방선거 대비 주민등록 일제정리
- 내용
부산광역시는 오는 6월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비, 지난 22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58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나선다.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완벽한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부산 16개 구·군 215개 읍·면·동에서 동시 실시한다.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정리, 주민등록이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람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주민등록 신고주소와 실제주소가 불일치하는 사람의 정정 등이다.
사실조사는 전 세대 방문조사로 이뤄지며, 무단전출자와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같은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자진 신고자는 과태료를 절반 이상 경감받을 수 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0-0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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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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