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 산타 변신 마리아영아원 방문
- 내용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지난달 24일 성탄절을 맞아 서구 암남동 마리아영아원에서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사진> 허 시장은 지난해 연말 이곳을 방문해 "내년 크리스마스에 또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방문한 것. 허 시장은 이날 어린이들과 훈훈한 시간을 가진 후 미혼모 영아시설에도 들러 아기들에게 젖병을 물리고 기저귀를 갈아주기도 했다. 마리아영아원에는 부모가 없는 영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 9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허 시장은 이날 150여명의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까맣고 작은 눈을 가진 귀여운 아이들을 다시 보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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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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