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산시청 앞 새해맞이 장식탑 불 밝혀
- 내용
- 부산시청 앞에 서 있는 새해맞이 장식탑이 지난 17일 불을 밝혔다(사진은 시민들이 불을 밝힌 장식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부산시청 앞에 서 있는 경인년 새해맞이 장식탑이 불을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부산시청 분수광장에서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행사를 가졌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장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등 300여명이 점등행사에 참가, 경인년 새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 부산발전을 기원했다.
새해맞이 장식탑은 높이 17m, 폭 6m의 크기로, 8천여 개의 전구로 꾸며졌으며, 앞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와 왼쪽 면에 ‘HAPPY NEW YEAR', 오른쪽 면에 ’謹賀新年(근하신년)‘ 등 새해 인사말이 있다. 장식탑 머리에는 LED 전광판을 설치, 시민들에게 다양한 새해인사와 시정비전을 영상물로 보여준다.
장식탑은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해 진 후부터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히며,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에는 새벽 6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2-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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