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온정 모으기 온 시민 '함께' …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출범… 내년 1월 말까지 성금 모으기 나서
- 내용
-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희망 2010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사진은 지난 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출범식 모습).
“온정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눕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종렬)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희망 2010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 어린 성금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등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해 성금 모금에 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시와 공동모금회는 올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 목표금액을 65억원으로 잡고 있다. 지난해 61억원보다 7.2% 늘어난 금액이다.
모금운동에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종교·경제·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이 모두 동참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한다. 모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성금은 KBS, MBC, KNN 등 부산지역 언론기관 및 13개 금융기관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나 ARS(060-700-1212)를 통해 내면 된다. 부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민들의 편리하게 성금을 낼 수 있도록 각 지역 주민센터와 학교, 금융기관, 톨게이트 등에도 모금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문의:사회복지과(888-2766)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1-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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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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