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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도시철도 이용하면 프로축구경기 '공짜'

12일 ‘도시철도의 날’ 맞아 기념행사

내용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는 오는 12일 ‘도시철도의 날‘로 지정, 이날 오후 8시부터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 일화의 축구경기 무료입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축구경기 무료입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한 승객에 한해서다. 요금을 교통카드로 지불한 승객은 경기장 입구에서 간단한 확인과정을 거쳐 입장할 수 있고, 종이승차권을 이용한 승객은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스티커를 발부받아 입장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이와 함께 국가대표 출신인 부산 아이파크 주전 공격수 정성훈(30)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도 갖는다. ‘도시철도의 날’을 기념해 장애를 극복한 김형배(50) 하단역 부역장이 부산교통공사 직원을 대표해 시축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은 지난 3월 12일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약을 체결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공사와 축구단은 이밖에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 선수단과 축구단 역사를 기록한 래핑을 설치하고,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저탄소 녹색교통 도시철도 이용 광고판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프로축구 외에도 부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농구 팀과 모두 협력 관계를 구축, 해마다 ‘도시철도의 날’에 시민과 함께 지역 연고 팀을 응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9-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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