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희망나무 심기' 뿌리 내린다
12일부터 시내 곳곳서 행사 잇따라…공터마다 나무·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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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들이 공터마다 나무를 심고 공원을 만드는 ‘내 사랑 부산, 희망나무 심기’ 운동이 뿌리를 내릴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 부산’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한 시민과 시민단체들의 ‘희망나무 심기’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까지 시내 곳곳에서 잇따른다.
부산국학운동시민연합과 (사)국학원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희망나무 심기 및 장생보법 가족 걷기’ 행사를 연다. 회원 300여명이 온천천 옆 100m 구간에 무궁화나무와 배롱나무 250그루를 심고 그 길을 따라 걸을 예정이다. (사)부산시새마을회는 오는 14일 부산시청 앞 공터에서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갖고, 회원 200여명이 메타세쿼이아 200그루를 심는다. (사)해병대전우회 부산시연합회 회원 200여명도 이날 부산아시아드로~사직종합운동장 400m 구간 화단에 철쭉 3천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는 이달 중 각 구·군별로 장소를 정해 ‘바르게살기운동 쌈지공원’을 조성한다. JC부산지구도 지역마다 ‘JC나무동산’을 가꾸기 위해 각 구·군과 협의를 하고 있다.
부산지역 민·관 협력단체인 내사랑부산운동 추진협의회는 다음달 수영구 망미근린공원 안에 ‘내 사랑 부산 희망동산’을 만들 계획이다. 100만평시민공원추진협의회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쌈지공원을 구상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금까지 시민과 시민단체의 ‘희망나무 심기’ 신청이650여건에 이르고 있으며, 시민단체들은 다음달까지 회원 3천500여명이 참가해 총 3만3천150 그루의 ‘희망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 사랑 부산, 희망나무 심기’ 참여 열기는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문의:자치행정담당관실(888-217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9-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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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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