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가로, 무료화로 숨통 텄다
낙동대교 가변차로 맞물려 출근길 ‘씽씽’
통행 지장 없도록 8일까지 요금소 철거
- 내용
부산 동서고가로가 지난 1일 무료화로 상습정체에서
벗어났다(사진은 지난 3일 출근길 동서고가로 모습.
굴착기를 동원해 요금소 철거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제공·부산일보부산 동서고가로가 무료화로 숨통을 텄다.
부산광역시는 상습 교통정체를 빚어오던 동서고가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통행료를 무료화 했다. 1992년 동서고가로가 개통한지 17년 만이다.
동서고가로는 무료화 이후 출근길에 차량이 꽉 막혀 꼼짝하지 않는 현상이 완전히 사라졌다. 개금요금소 시설물 철거작업으로 차로가 줄어들면서 오전 7시 이후부터 1시간 가량 요금소 이전까지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했지만, 요금소 통과 이후에는 속도를 회복했다.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낙동대교 출근시간 가변차로제와 맞물려 출근길이 한결 나아졌다.
부산시설관리공단 도로관리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3일 요금소 철거작업으로 부스 5개 중 2개만 통행을 허용한 결과, 출근시간 차량속도는 김해방향 황령터널~개금요금소 구간 시속 10~20km, 개금요금소~감전램프 구간 시속 70~80km로 나타났다. 시내방향도 감전램프~개금요금소 구간 시속 10~20km, 개금요금소~황령터널 구간 시속 70~80km로 나타났다.
도로관리사업단은 동서고가로 무료화로 평소 아래도로를 이용하던 차량들까지 몰린데다, 요금소 철거로 차로가 줄어들면서 요금소 이전까지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이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요금소 철거공사를 집중,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을 최대한 빨리 없애기로 했다.
한편, 동서고가로에 설치했던 ‘하이패스’ 2대는 광안대교 벡스코 요금소로 옮겨 활용키로 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8-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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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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