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역사, 책으로 한눈에 읽는다
'금정이야기' 완결편 발간… 전체 3권 구성
- 내용
금정구(구청장 고봉복)가 지역 뿌리 찾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역사서 발간이 알찬 결실을 거두고 있다. 금정구는 금정이야기 시리즈 완결편인 '그 삶에 묻힌 금정이야기'를 펴냈다.
'그 삶에 묻힌 금정이야기'에는 금정구에 남아 있는 문화재 소개와 관련 사진, 마을 어르신들의 생생한 인터뷰 기록 등 70여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주로 금정산 관련 역사 이야기와 고대 분묘·고인돌 흔적, 호국사찰 범어사의 역사, 천 년 옛길 황산도 등에 얽힌 이야기로 가마골 향토역사연구원 주영택 원장이 책 발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금정구는 지난 2005년 지역에 전해오는 전설을 담은 '그 사연이 숨 쉬는 금정이야기'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2006년 지명에 얽힌 두 번째 이야기 '그 터에 얽힌 금정이야기'를 내놓았다. 금정구는 각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학교, 도서관, 향토문화단체 등을 통해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문의 : 문화공보과 519-4082)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7-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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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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