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하바로프스크 대학생 부산 방문
청소년 국제교류단 홈 스테이하며 문화체험
- 내용
러시아 극동지역 중심 도시인 하바로프스크의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부산을 찾는다.
하바로프스크시 사회복지위원회 알렌산더 위원장과 대학생 5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오는 5일부터 8일간 부산에 머물며 다양한 문화와 생활체험을 한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와 하바로프스크시가 지난 1996년 청소년이 서로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고 폭넓은 국제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2년마다 상호 방문키로 협약을 한데 따른 것. 지난해에는 부산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하바로프스크를 방문했다.
하바로프스크 대학생들은 그동안 교류를 통해 사귄 ‘부산 친구’의 집에서 홈 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생활을 익히고, 범어사, 부산대, 르노삼성자동차, 북항, 피프광장, 시립미술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영도 함지골수련관에서 사물놀이와 한지공예도 체험하고, 해운대에서 ‘점프’ 공연을 관람하며 해양레저스포츠도 즐긴다.
- 관련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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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7-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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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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