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78호 시정

부산 해수욕장 록·힙합의 바다로

록·힙합페스티벌·해양스포츠축제 잇따라

내용

부산 해수욕장이 올 여름 각종 축제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부산 해수욕장은 국내 최고 피서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1· 3일 일제히 개장, 풍성한 축제로 피서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해운대는 1일 개장식과 함께 백사장에서 경주마들이 파도를 배경으로 달리는 해변경주를 펼친다. 백사장에 600m 경주로를 만들고 경주마 9마리가 두 차례 백사장을 달리는 경주를 연다. 경주마들은 해운대구 동 이름으로 출전, 우승 경주마 이름의 동에는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준다. 해변경주 사이에는 마상무예를 선보인다.

해변 이벤트광장, 해안도로, 노천카페에서는 매일 밤 8~12시 거리공연을 펼쳐 낭만적인 밤을 연출한다. 누드사운드 유닛, 홍 콤포지션, 다운자노래회 3개 팀이 통기타 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광안리는 주말마다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해변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해변 곳곳에 마련한 무대에서는 이번 주말 저녁부터 통기타·재즈·색소폰연주가 펼쳐진다.

송도도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송도바다축제 기간 해변도로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부산 해수욕장에는 바다축제가 8월1일부터 9일까지 피서객들이 참여하는 춤, 노래, 스포츠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8월1일 해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인가요제(8월1~2일 송도), 바다사랑 콘서트(3일 광안리), 비키바다영화상영축제(3~9일 송정·송도·다대포), 가족 분수음악회(4일 다대포), 외국인과 함께하는 전통마당(5일 해운대), 7080콘서트(6일 해운대), 썸머 살사의 밤(6~7일 해운대), 부산비치콘서트(7~8일 송정),  뮤지컬 갈라콘서트(7일 해운대), 스윙댄스 페스티벌(7~8일 광안리) 같은 다양한 공연행사를 펼친다.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이 8월3~4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8월7~9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려 세계적 춤꾼과 록그룹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핀수영 강습회, 얼음조각대회, 카누·래프팅대회, 요트대회, 비치발리볼대회 같은 해양스포츠축제도 8월1~9일 잇따른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6-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