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여성상 문화숙·장향숙 씨
- 내용
문화숙(60·왼쪽) 좋은문화병원 병원장과 장향숙(48)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올해 부산여성상을 받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0일 제11회 부산여성상 수상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 병원장은 지난 1987년부터 병원을 운영하면서 남녀고용평등을 보장하고, 매년 2천여명의 지역주민 무료진료와 불임부부를 위한 무료강좌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 회장은 지체 1급 장애인으로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교육에 앞장섰으며, 17대 국회의원으로 장애인 차별금지법 제정과 장애인 복지법 개정 등의 법률을 조율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제14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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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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