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설관리공단이 녹색·안전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정성규(오른쪽) 경영이사가 상을 받는 모습).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이 한국경제신문 주최 `2009 녹색·안전경영대상'의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지방공기업부문 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종합대상'을 받아 도로, 다리 같은 시설물 안전관리능력을 검증받고 위상을 드높였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이 현장심사를 포함한 엄격한 평가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도시시설물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u-IT 통합관제시스템'.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007년 부산 제2만덕터널에 `u-IT 기반 터널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첨단 u-IT 기반의 안전관리 및 통합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마선기 이사장은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