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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75호 시정

서면 젊음·맛·배움 거리 공공디자인 시범거리로

정부 22억 지원 … 9월 착공 2011년 완공

내용
서면이 젊음·맛·배움의 거리로 탈바꿈, 공공디자인 시범거리로 거듭난다(사진은 서면 쥬디스태화 일대 모습).

부산 서면이 젊음·맛·배움의 거리로 탈바꿈, 공공디자인 시범거리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진구가 추진하고 있는 `서면 특화거리 조성'이 정부의 `공공디자인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 컨설팅비용 2억원을 지원받고, 내년부터 2년간 공사비용을 매년 10억원씩 지원받는다. `서면 특화거리 조성'에 들어가는 전체 사업비는 69억원. 부산시는 정부 지원금 22억원을 뺀 47억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한다.

서면 특화거리 조성은 쥬디스태화 주변 2천110m, 12만㎡를 젊음·음식·학원 3가지 테마에 따른 명물거리로 만드는 것. 추억과 맛의 거리인 `소담거리', 젊음의 거리인 `라온거리' 배움의 거리인 `늘품거리'가 생긴다.

소담거리는 쥬디스태화에서 옛 철물상가까지 1천100m. 음식점이 많은 이곳에는 보도색깔을 오렌지색으로 바꾸고, 원목 소재 테라스를 만들 계획이다.

라온거리는 쥬디스태화~부산은행 260m와 동보서적~부전도서관 260m 2개 구간이다. 젊음의 역동성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계통을 살려, 바닥에 조명을 깔고 간판도 세련되게 바꾼다. 젊은이들을 위한 문화공간도 생긴다.

늘품거리는 중앙고시학원~행정고시학원 470m다. 학원이 많은 이곳은 녹색 계열의 밝고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산시와 부산진구는 서면 특화거리 조성 공사를 오는 9월 시작해 2011년 마친다는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6-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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