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인명사고 `제로' 온 힘
안전관리실태 점검·위험지역 담당제 도입
- 내용
"물놀이 인명피해 없는 해로."
부산광역시는 올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부산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해수욕장과 계곡, 해변 등 12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해, 시·구·군별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피서가 절정을 이룰 다음달 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비상근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빈발 지역은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하고, 위험·경고표지판, 철조망 등을 설치해 이용객의 출입을 완전 통제할 방침. 위험지역별 담당제도 실시해 담당자에게 안전사고 예방 책임과 의무를 부여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6-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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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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