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부산, 경제중흥 일구다”
신동아 5월호 별책부록 발간 … 10대 비전사업·발전상 특집 꾸며
- 내용
"부산엔 지금 새로운 도전과 희망이 넘실거리고 있다. 2020 하계올림픽, 북항 재개발, 부산신항 배후물류도시, 문현금융단지 등 경제중흥을 위한 10대 비전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침체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이처럼 명확한 비전이다. 부산의 화려한 변신이 기대된다."
유력 종합월간지 신동아가 5월호 별책부록<사진> 첫머리에 쓴 전문이다.
신동아는 `다이내믹 부산 경제중흥 일구다'란 제목의 5월호 별책 단행본을 통해 부산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부산경제중흥 10대 비전을 자세히 소개했다. 도심의 새 랜드마크가 될 부산시민공원, 동남권 광역교통망 확충 같은 대형 현안사업과 2020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전략·당위성 등도 상세하게 보도했다.
`희망이 솟는다, 꿈☆이 펼쳐진다'는 주제로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신항, `한국의 맨하탄'으로 변신한 해운대 센텀시티, 잘 가꿔진 온천천 모습을 담은 화보를 꾸미고, 부산 100경, 10대 부산자랑거리 등도 소개했다.
별책은 전체를 3개의 장으로 나눠 꾸몄다. 1장 `새로운 희망'에서는 박성조 베를린자유대 종신 정교수이자 동아대 석좌교수의 `부산이여 웅비하라'는 제언, 허남식 부산시장과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의 인터뷰를 실었다. 2장 `새로운 도전'에서는 부산이 앞으로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를 짚고, 7조6천억원을 들여 11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낙동강 살리기 사업,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제언 등을 실었다.
3장 `부산 경제중흥 비전'에서는 부산의 10대 전략산업을 비롯한 대형현안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33㎢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부산항의 새 미래이자 항만의 패러다임을 바꿀 부산북항 재개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동북아 허브항만 사업, 세계최고의 금융도시를 향해 줄달음치는 국가 지정 금융중심지 문현금융단지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중흥 10대 비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 부산을 자석처럼 국내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중추도시, 동북아 해양수도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4-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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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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