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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68호 시정

"대단한 축제, 광안대교가 무대라니!"

어방축제 24일 개막 … 어방그물끌기 등 알찬 볼거리 풍성

내용
광안리 어방축제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의 멋진 야경을 무대로 펼쳐진다(사진은 지난해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활어를 잡는 모습).

부산을 대표하는 봄맞이 축제인 `광안리 어방축제'가 24일부터 3일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의 멋진 야경을 무대로 펼쳐진다. 어방(漁坊)은 예로부터 어로활동이 활발했던 수영지방의 어업협동체에서 유래한 말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2호 `좌수영어방놀이'의 전통과 맥을 잇기 위해 해마다 4월이면 축제를 연다.

`바다를 즐기는 수영성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대표적 즐길거리는 `어방그물끌기'와 `진두어화' 등이다. 어방그물끌기는 관광객들이 직접 바다에 그물을 던지고 물고기를 잡는 전통행사를 재현한 것으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진두어화는 옛날 수영강에서 불을 밝혀 고기를 잡는 모습을 재현한 행사다. 올해부터는 신청자에 한해 배를 타고 광안대교와 광안리해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면서 진두어화 재현행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특권이 주어진다.

24일 길놀이 행렬을 시작으로 진두어화 재현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어방그물끌기, 맨손으로 고기잡기, 활어요리경연대회 등 각종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도 준비돼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4-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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