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020 올림픽 유치'선언
"유치 필요성·가능성·개최역량 높다" 국민 성원 부탁
- 내용
부산이 2020 하계 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스포츠발전위원회·2020올림픽유치범시민지원협의회와 함께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부터 '2020 하계 올림픽' 유치활동에 전력을 쏟겠다"고 선언했다.
신정택 부산스포츠발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회견에서 "강원 평창의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그동안 공식 활동을 자제해 왔다"고 전제, "평창이 재수에도 실패한 만큼 이제 대한민국 국익차원에서 하계 올림픽을 꼭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지금 국민의 힘을 모으고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 국민이 함께 할 '희망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면서, "새 도전의 성공 가능성이 아주 큰 '2020 부산 하계올림픽'이 바로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부산 하계 올림픽'의 유치 필요성과 유치 가능성, 개최 역량을 충분히 설명하며 온 국민과 정부의 적극적 환영 및 지지를 부탁했다.
부산은 지난 97년부터 하계올림픽의 꿈을 키워왔고 부산시민의 유치열망 역시 아주 뜨겁다는 것, 대륙별 순환개최 관례에 따라 부산 올림픽의 유치 가능성은 아주 높다는 것을 특히 강조했다.
허 시장은 "2020 하계올림픽 부산 유치가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의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온 언론 역시 유치 가능성과 개최 역량이 충분한 부산 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부탁했다.
회견에는 부산 출신 허원제 국회의원, 시민지원협의회 김희로 공동회장과 박인호 집행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4-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6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