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전거 도시 '힘찬 페달'
부산은행, 자전거 활성화 1천대 기증
12일 광안대교 일대 자전거 페스티벌
- 내용
부산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향해 힘찬 페달을 밟고 있다.
부산광역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전을 위해 자전거 타기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자전거 1천대를 기증했다.
부산시와 부산은행은 지난달 30일 시청 의전실에서 자전거 기증 협약식을 갖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산은행의 자전거 기증은 지난해 4월 부산시와 부산은행, 부산일보가 체결한 `자전거 도시 만들기' 추진 협약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기증받은 자전거를 시민들을 위한 자전거 대여소, 자전거교실 운영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부산 MBC(사장 전용성)는 시민들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자전거 페스티벌을 연다. 시민 2천여명이 이날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 참가자들은 자신의 자전거를 타고 오전 9시30부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돌아 동명대학교로 돌아오는 16km 구간에서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친다. 부산 MBC 홈페이지(www.busanmbc.go.kr)에서 참가 신청 접수 중.
온 국민의 자전거타기 축제인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도 오는 3일 전국에서 열린다. 부산에서는 오전 7시부터 해운대 올림픽공원 광장에서 범시민 자전거 타기 캠페인과 광안대교를 달리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위해 주택가와 지하철역, 마트, 백화점, 학교 같은 주요 생활시설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와 자전거주차시설의 대대적인 확충에 나선다. 우선 올해 112억원을 들여 경성대·부경대 주변을 비롯해 모두 25k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새로 만든다. 이와 함께 2012년까지는 기장에서 강서지역을 잇는 121km 해안자전거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4-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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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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