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6천769개 창출
추경예산 어디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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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추경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6천769개 창출
산업기반시설 구축·영세 자영업자에 무담보 대출
추경예산 어디 쓰나
부산광역시가 편성한 4천717억원 규모의 올 1차 추경예산안은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추경예산의 80% 이상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안정지원 같은 경기부양에 편성한 것이다. 가히 `경제위기극복 추경'이라 할 만하다.
□ 일자리 창출=청년,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204억원을 편성했다. 이 예산으로 희망근로 프로젝트, 청년인턴십, 어르신 등을 위한 일자리 6천769개를 창출할 계획. 청년인턴십이 당초 11억에서 49억이 늘어난 60억, 노인일자리사업이 당초 139억에서 43억 늘어난 182억,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비가 당초 15억에서 25억으로 10억 늘어났다.
□ 지역경제 활성화=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 신용보증재단 지원 등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강화, 미음 및 서부산유통단지 등 산업기반시설 구축에 493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당초 276억인 중소기업육성기금에 100억을 추가, 경제 살리기에 대한 부산시의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 담보능력이 없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생산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한 것도 특징. 신용도가 극히 낮은 자영업자에게 500만원, 심지어 노점상에까지 300만원의 사업자금을 무담보 무이자로 대출, 경기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 서민생활안정=기초생활급여, 저소득층 안정지원, 고령화 및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강화 등에 812억원을 편성했다. 기초생활급여 80억, 기초노령연금 15억도 추가 배정했다. 셋째아이를 낳을 때에만 출산지원금을 주던 데서 나아가 둘째아이를 낳을 때에도 30만원의 축하금을 주기 위해 15억원을 편성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비 29억,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에도 17억원을 추가 편성한 점이 눈에 띈다.
□ 내수경기 활성화=지방채 발행을 통해 추가 재원을 확보, 도로 등 SOC 사업에 2천259억원을 편성했다.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생활불편 조기해소를 위해 진입도로 건설비 131억원을 전액 반영하고, 부산∼김해 경량전철 건설비 270억원을 추가 배정했다. 산성터널(화명측) 접속도로 건설(50억), 하얄리아부대 주변지역 도로개설(90억), 안전한 보행환경조성(67억), 첨단교통 인프라 구축(32억) 등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쓰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4-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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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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