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떠난 기업들 다시 "부산으로"
수도권·부산인근 기업 이전러시 … 경제 활력·일자리 창출 '실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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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떠난 기업들 다시 "부산으로"
수도권·부산인근 기업 이전러시 … 경제 활력·일자리 창출 '실속'
어떤 기업 오나
최근 부산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는 기업은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주)디오에서부터 대기업인 LS산전(주)까지 실속 있고, 다양하다. 부산을 떠났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기업에다 수도권에 있던 대기업, 부산 인근의 김해 양산지역 기업들까지 부산 전입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부산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기업으로는 지난 1989년 양산에 자동차 엔진커버 생산 공장을 지어 부산을 떠났던 (주)신기인터모빌, (주)세동 등이 대표적. 신기인터모빌은 기장 장안산업단지 1만6천㎡의 땅에 공장과 사옥을 지어 지난 2007년 이전했다. 양산에서 자동차·부품공장을 운영해 온 코스닥 등록업체인 (주)세동은 장안산단 3만2천㎡의 땅에 공장을 지어 생산 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부산에 본사를 둔 기업이 다른 지역에 설립한 계열사를 이전해오는 경우도 많다.
태양광 발전설비 업체인 KEP(주)는 부산의 한 건설회사가 설립했지만 부산에서 용지를 구하지 못하자 경남으로 옮겨갔다가 지난해 다시 부산으로 이전해 왔다. 이밖에 한국선박기술·미래교역(주)·(주)예림나노세라믹 등 38개사가 지난해 부산으로 속속 이전해 왔다.
2007년 (주)광진원택·(주)한텍테크놀로지·호창기계공업 등 44개사, 2006년에는 (주)부국정밀, 금성볼트공업(주), (주)강림씨에스피 등 28개사가 부산으로 옮겨 왔다.
올 12월 준공하는 장안산업단지에는 김해·양산·울산지역의 7개 기업이 본사를 옮기거나 추가로 공장을 지을 계획. 부지조성 공사가 끝난 정관산업단지에도 다른 지역기업 35개사가 공장을 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부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시책을 적극 펼치며, 산업단지를 잇따라 조성하면서 부산을 떠난 기업, 수도권과 김해, 양산, 울산 등 인근 도시 기업들이 부산으로 대거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3-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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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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