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학기 맞아 장학금 잇따라
시, 가정형편 어려운 학생 장학금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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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학기 맞아 장학금 잇따라
시, 가정형편 어려운 학생 장학금 신청 받아
새마을회 · 향토장학회 · 종교단체 · 기업도

부산에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풍경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250명을 선발해 1인당 40만원씩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학업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청소년/새소식' 코너에서 청소년육성기금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관련 서류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살고 있는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부산지역 곳곳에서도 장학금 전달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사하구 하단2동 새마을장학회(이사장 이석규)는 지난달 18일 저소득가정 고교생 14명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으며, 괴정3동 새마을장학회(회장 김신우)도 지난달 26일 고등학교 입학생 11명에게 49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괴정2동장학회(이사장 권중환)도 지난달 26일 저소득가정 자녀 17명에게 장학금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남구 용호3동 향토장학회(회장 김영재)는 지난 2일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8명을 선정해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우암2동 우암장학회(회장 전일수)도 지난달 27일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천마산 보광사(주지 법운 스님)는 지난달 27일 저소득가정 중학교 신입생 5명에게 100만원의 '까치장학금'을 전달했고, 대한제강(주)(대표 오형근)도 이날 녹산공장 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학생 18명에게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양지장학회(회장 강신수)도 지난 5일 오후 동아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2명과 고교생 3명 등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지장학회는 47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1천22명의 학생에게 매년 4~5천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문의:아동청소년담당관실(888-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