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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58호 시정

명지대교 오는 10월 앞당겨 개통

서부산권 만성 교통난 해소·부산신항 물동량 수송 큰 도움

내용
제목 없음

명지대교 오는 10월 앞당겨 개통

서부산권 만성 교통난 해소·부산신항 물동량 수송 큰 도움

오는 10월 조기 개통하는 명지대교 건설현장. 교량설치를 마치고 현재 상부 포장공사가 한창이다. 사진 앞쪽은 강서구 명지동, 강 건너편은 사하구 신평동.

 

서부산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착공한 명지대교가 오는 10월 개통한다.

부산광역시는 서부산권의 만성적 교통난을 덜기 위해 강서구 명지동~사하구 신평동을 잇는 명지대교의 공사기간을 2개월 단축, 10월말 앞당겨 개통키로 했다. 이로써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모두 7개로 늘어난다.

민자 2천517억원과 국비, 시비 등을 합쳐 4천200억원이 든 명지대교는 총길이 5천205m의 왕복 6차로 교량.

부산시가 명지대교를 조기에 개통하기로 한 것은 녹산국가산업단지와 신평·장림공단 입주기업들이 물동량 수송 및 직원들의 출퇴근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개통해 줄 것을 줄기차게 요구한 데 따른 것. 녹산산단 기업들은 부산북항으로, 신평·장림공단 기업들은 신항으로 수출용 제품을 수송해야 하는데 현재 유일한 연결도로인 낙동강하구둑 도로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부산시는 명지대교가 개통되면 서부산권 기업들의 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지고 출퇴근에 따른 불편이 줄어 기업활동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주 진입도로가 확보됨에 따라 외자유치도 활기를 띠고 선석이 계속 확충되고 있는 부산신항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다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주 진입로이면서 부산신항과 북항간의 물동량 수송을 위한 해상순환도로의 한 축을 이루게 된다.

부산시는 개통 후 연말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 개통 뒤에는 롯데건설 등이 참여한 민간 컨소시엄인 명지대교(주)가 운영을 맡으며 통행료는 1천400~1천500원이 될 전망. 부산시는 개통 후 통행량이 하루 4만5천여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2-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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