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계올림픽 부산이 최적지"
개최역량·인프라 월등 … IOC 유대·시카고와 연대 장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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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2020 하계올림픽 부산이 최적지"
개최역량·인프라 월등 … IOC 유대·시카고와 연대 장점도
부산의 2020 하계올림픽 유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에 3번째 도전장을 내밀고, 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유치 의사를 표명, 부산의 하계올림픽 유치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산시가 올림픽 유치 발걸음에 더 한층 힘을 붙이고 있는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이달 들어 2020 하계올림픽의 유치 필요성과 부산의 유치가능성, 부산의 개최역량과 당위성을 두루 홍보하며, 정부에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대륙별 순환개최 관례에 따른 아시아권 개최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 오바마 효과로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도시로 미국 시카고가 유력해지면서 2020 하계올림픽의 아시아권 개최 가능성이 높다는 것. 부산은 특히 올 들어 자매도시인 시카고와 전략적 제휴에 합의하고, 향후 시카고올림픽조직위에 부산시 직원을 파견할 계획도 세워 둔 상태.
부산은 무엇보다 올림픽을 유치하고 개최할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도시로 정평이 나 있다. IOC 총회 유치활동, IOC포럼과 세계사회체육대회 등을 통해 IOC와의 유대가 각별하다. 부산 동아대 문대성 교수의 IOC위원 당선은 부산의 스포츠외교에 큰 힘이 될 전망.
부산은 대형 국제스포츠 행사의 성공개최로 충분한 경험과 역량도 축적하고 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한일 월드컵축구 부산대회, 2008 IOC포럼, 세계사회체육대회 등을 성공개최, 국제사회에서 대회 개최능력을 철저하게 검증받았다.
부산은 국내 어느 도시보다 하계올림픽 유치 여건이 뛰어나다. 올림픽 소요 경기장은 28개 종목에 31개. 부산은 기존시설 27개(부산 21, 인근 6)를 활용, 배구 체조 수영 테니스 경기장 4개만 신설하면 올림픽을 거뜬하게 치를 수 있다.
지원시설 확보도 쉽다. 선수촌 및 기자촌은 계획 중인 강서신도시 등 주경기장과 근접한 지역에 새로 짓는 아파트를 활용하고, 메인 프레스센터와 국제방송센터는 시설 확충을 추진 중인 벡스코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부산은 광역교통망과 수송여건도 두루 잘 갖추고 있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신여객청사를 2007년 준공했고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추진 중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2-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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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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