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재개발원 새 청사로 이전
북구 금곡동으로… 옛 공무원교육원서 이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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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재개발원 새 청사로 이전
북구 금곡동으로… 옛 공무원교육원서 이름 바꿔

부산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이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달 23일 북구 금곡동 새 청사로 이전했다.
부산시인재개발원 새 청사는 10만7천142㎡의 부지에 본관, 식당, 기숙사 등 3채의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 건물면적은 1만6천723㎡다.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옛 교육원에 비해 부지가 6.5배, 건물이 2.6배나 넓어진 것이다.
인재개발원은 주변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기존 교육원이 공간부족으로 갖추지 못했던 다양한 교육·편의시설들이 들어서 교육여건이 한결 좋아졌다.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새로 생겨 먼 곳에 사는 공무원들이 출퇴근 불편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70명이 동시에 교육받을 수 있는 어학실, 8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대강당(400명 수용)에 강의실은 기존 8개(610명 수용)에서 12개(670명 수용)로, 정보화교육실은 2개에서 3개로 각각 늘었다.
인재개발원 건물은 지난 2006년 12월에 착공, 총 404억7천300만원을 들여 지난달 준공했다.
1974년 11월 문을 연 기존 공무원교육원은 건물과 시설이 낡은데다 비좁고 교육 및 편의시설이 부족해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는데 여러 가지 불편이 많았다. 부산시는 오는 24일 새 청사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