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월동비·교육비 지원
부산시, 자활센터 18곳에 35억 지원 일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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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저소득층에 월동비·교육비 지원
부산시, 자활센터 18곳에 35억 지원 일자리 마련
부산광역시가 저소득 주민의 월동비와 자녀 교육비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올해 특별지원사업비 60억원을 확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운데 모·부자가구와 저소득 차상위계층(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계층)에 겨울철 월동대책비와 중·고교생 교육장려금을 지원키로 했다.
저소득 모·부자 가정 9천여 가구와 차상위계층 1천400여 가구 등 모두 1만400여 가구에 월동대책비 5만~10만원씩 지원한다. 이들 가구에는 중·고교 자녀 교육장려금도 매 분기별로 중학생은 6만원, 고교생은 8만원씩 지급한다.
부산시는 또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있는 자활센터 18곳에 모두 35억1천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활센터가 보다 원활하게 저소득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각 지역 자활센터 안에 있는 자활사업단 275개와 자활공동체 67개를 사업유형별로 네트워크화 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주민이 일자리를 희망할 경우 광역자활센터 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자활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회복지과(888-279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1-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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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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