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낳으면 출산지원금 120만원
출산장려책 강화… 자동차 취득·등록세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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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셋째 낳으면 출산지원금 120만원
출산장려책 강화… 자동차 취득·등록세 감면
부산광역시가 새해부터 출산장려정책을 다양화, 다자녀가정은 더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셋째아이 이상을 출산하는 가정에 매달 10만원씩 1년간 총 120만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셋째 이상을 출산하는 가정에 '출산 축하금' 50만원을 한차례 지원하던 것에서 더 나아간 것.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하는 이 지원금은 출생신고 때 동사무소에서 같이 신청하면 된다. 출생 후 늦어도 1년 안에 신청해야 지급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또 18세 미만의 자녀를 셋 이상 양육하는 가정이 처음으로 자동차를 살 경우 1회에 한해 취득·등록세 50%를 감면해 준다. 대상 자동차는 배기량 2천cc 이하인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인 이하인 승합자동차, 1t 이하 화물자동차, 이륜자동차 등이다.
※문의:여성정책담당관실(888-309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1-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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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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