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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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브리핑]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요시다시장 내달 1일 방문
부산광역시는 올해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를 맞아 다음달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부산시는 내달 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우정의 해 기념식을 열고,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초광역 경제권 형성 포럼을 개최한다.
요시다 후쿠오카시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방문단은 다음달 1~3일 부산을 찾아 기념식과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공단 낙동강유역본부
구포에 새 청사 지어 이전
부산 북구 덕천동에 있는 환경관리공단 영남지사가 '낙동강유역본부'로 확대 개편된 후 구포동으로 옮긴다.
부산광역시와 북구청, 환경관리공단은 지난 5일 시청에서 환경관리공단 낙동강유역본부 청사신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환경관리공단 영남지사는 이달 중 낙동강유역본부로 개편돼 인력이 현재 40여명에서 150명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부산 내년 개최지 선정
부산에서 내년 5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개최지 공모에 응모, 경기·경남도를 제치고 선정됐다. 부산에서 내년 열리는 제6회 청소년박람회는 전국에서 20여만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대형 행사. '청소년의 꿈을 찾아,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아'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참여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공영터미널조례 입법예고
13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
부산광역시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부산광역시 공영터미널 설치 및 운영조례'를 지난달 24일 입법예고했다. 부산시는 전자공청회(www.epeople.go.kr)를 열어 오는 13일까지 이 조례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노선버스의 원활한 운행과 저탄소 친환경 버스 보급을 위해 필요한 버스 공영차고지에 대한 근거규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