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희망 키우는 이웃돕기 잇따라
(주)아이에스동서 1억5천만원 기탁...대한불교선교종 총무원 1천8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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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희망 키우는 이웃돕기 잇따라
(주)아이에스동서 1억5천만원 기탁
우리나라의 대표적 부산의 건축자재업체인 ㈜아이에스동서(옛 일신건설) 권혁운〈사진 오른쪽〉 대표이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 1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이사는 지난달 29일 허남식 부산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권 대표는 이 성금을 경로당 겨울나기에 3천만원, 복지시설 생활인 지원에 7천만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자립지원에 5천만원을 각각 사용해 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주)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975년 창립 이래 한국 건축자재업계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불교선교종 총무원 1천800만원 전달
대한불교선교종 총무원(종정 류혜종)도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했다.〈사진〉
대한불교선교종 총무원은 지난달 29일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성폭력 피해 여성 장애인 등 6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1천80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선교종 총무원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이웃 60명에게 장학금과 생활비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저소득 이웃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