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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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브리핑]
"해운대서 전통혼례를"
첫 주인공 비용 지원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내년부터 매주말 전통혼례 이벤트를 열기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해운대지역 주민은 물론 결혼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전통혼례 장소는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과 동백섬 등대광장 등이며, 현대식 혼례도 가능하다. 매주 토·일요일 한 쌍씩 결혼식을 올리며, 첫 주인공에게는 결혼식 비용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해운대구 문화관광과(749-4082)
"폭설와도 끄떡없어요"
동래구, 재해보험 지원
동래구(구청장 최찬기)가 지난달 26일 기초생활수급자의 풍수해보험을 단체로 가입했다. 가입 대상자는 총 2천439가구. 보험기간은 1년으로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주택 소유자는 최고 1천650만원까지, 세입자는 가재도구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고 15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동래구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 6%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받았다.
연제구 현장민원 최고
고객만족도 96.5점 1위
연제구(구청장 이위준)의 지적현장민원실 고객만족도가 부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가 지난 10~11월 9개 구청 지적현장민원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연제구가 96.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 연제구는 친절, 신속, 공정, 편의성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조사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은 부산지방법원 및 등기소에 지적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맑고 푸른 사하 만들자"
환경 살리기 실천 선언
사하구(구청장 조정화)와 '맑고푸른사하21 추진협의회'는 지난 2일 지역주민, 기업체 대표,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맑고푸른사하21 의제' 발표회를 가졌다.
환경오염 배출업체와 주민, 행정관청이 공동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과제 15가지를 발표하고 실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