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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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이 연말을 맞아 성금모금에 들어갔다(사진은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출범식(왼쪽)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모습).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종렬 부산일보 사장)가 지난 3일 부산시청에서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나섰다.
부산모금회는 내년 1월 말까지 작년(53억1천200만원)보다 15% 많은 61억8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기로 하고, 언론사와 금융기관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를 비롯해 기업·학교·톨게이트·구·군·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성금을 모은다.
부산모금회는 부산역 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행복 온도계'를 가동해 매주 모금액만큼 온도계의 눈금을 조정할 계획이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지방장관 참령 강직구)도 지난 8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오는 24일 자정까지 모금활동을 벌인다.
※문의:사회복지과(888-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