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브리핑] 첫 영어에세이 콘테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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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브리핑]
첫 영어에세이 콘테스트
학생·일반인 327명 참가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시민들의 영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9일 부산시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한 제1회 영어에세이 콘테스트에 대학생 177명, 일반인 150명 등 모두 327명이 참가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 오는 22일 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 대상·금상·은상·동상(2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200만원을 준다.
※문의:국제협력과(888-6658)
성매매 여성 67% 자활
지원 프로그램 통해
성매매 집결지 여성의 67%가량이 생계비나 직업훈련 등 자활지원을 받으면 성매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와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이 지난 1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신라대 최희경 교수가 이같이 밝힌 것. 최 교수는 부산지역의 성매매 여성 가운데 자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전체의 66.8%가 '탈 성매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내 동상 일제점검
20개 청소·훼손 수리
부산광역시가 시내에 설치된 역사인물의 동상을 수리하고, 깨끗이 청소했다. 부산시는 지난달까지 정발 장군 동상(동구 초량동), 윤흥신 장군 동상(동구 초량동), 최치원 선생 동상(해운대구 동백섬), 우장춘 박사 동상(동래구 온천2동), 3·1운동 기념탑(동래구 명장동) 등 5개 동상의 훼손된 부분을 수리했다.
부산시내에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중구 용두산 공원)을 비롯해 주요 장소에 20개의 동상이 건립돼 있다.
국가 암 관리 평가대회
암예방 우수사례 발표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08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가졌다. 전국 광역시·도 및 기초 시·군·구 암 관리사업 담당자, 국가암센터·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호스피스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암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국가 암관리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전국 암 예방관리 유공자에게 상을 줬다.
부산 보육인 한마음대회
어린이집 1천600곳 참가
부산광역시와 부산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부예숙)가 지난달 29일 금정구 부산경륜공단 체육관에서 부산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부산시내 어린이집 1천600여곳의 원장과 보육교사 4천여명이 참석, 화합을 다지고 영·유아 보육 발전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보육인 표창, 어린이 손 씻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