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나노 전문가 부산으로
19~21일 동백섬 누리마루서 안전성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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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세계 나노 전문가 부산으로
19~21일 동백섬 누리마루서 안전성 회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선정한 대표 나노물질 14종에 대한 위험성 검토를 위해 전 세계의 OECD 회원국 전문가 80여명이 부산에 집결한다.
나노(10억분의 1)물질의 잠재적 위해성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19~21일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리는 것.
이 회의에는 OECD 회원국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가해 OECD가 선정한 대표적인 제조 나노물질(Manufactured Nano Materials)인 탄소나노튜브와 은나노 등 14종이 인체건강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4위의 나노기술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OECD 제조 나노물질 분과에는 환경부가 주축이 되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제조 나노물질은 신소재로 각광받으며 다양한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고 적합한 시험기준이 없어 OECD는 14종의 나노물질의 시험기준 및 시험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안전성 시험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조 나노물질 14종의 시험계획서를 검토하고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검토하게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1-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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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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