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 새 분수대 확정
노즐 움직여 다양한 분수 연출… 내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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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광장 새 분수대 확정
노즐 움직여 다양한 분수 연출… 내년 설치

부산역 광장에 들어설 새 분수대 설계작품이 정해졌다(사진은 조감도).
부산역 광장에 들어설 새 분수대 설계작품이 공모를 통해 확정됐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역 광장 분수대를 새로 설치키로 하고 설계작품을 공모, 지난 10일 레인보우스케이프(주)(대표 정운익)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뽑았다.
새 분수대는 물을 뿜는 노즐을 움직여 바닥분수, 수조형 분수를 연출할 수 있으며, 노즐을 숨겨 중앙무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둥근 원 모양의 조형물에는 워터스크린(수막)을 만들어 각종 영상을 상영하며, 밤에는 하늘 높이 레이저를 쏘아 올려 부산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겨울철에는 시원한 물줄기 대신 불기둥을 연출해 따뜻한 느낌을 준다.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부산역 광장 새 분수대의 구체적인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