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 개최
상생과 공영을 위한 대북정책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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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 개최
상생과 공영을 위한 대북정책 건의안 채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광역시지역회의(부의장 주종기)가 지난달 30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13기 부산시지역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부산시 지역회의가 지난달 30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은 회의 모습).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16개 구·군 자문위원 등 700여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 대북정책건의안을 채택했다.
민주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주종기 부산부의장이 대신 읽은 개회사를 통해 "남과 북은 남북기본합의서, 한반도비핵화선언, 6·15공동선언, 10·4선언 등 모든 남북간 합의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상생과 공영을 위해 북한은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