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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8호 시정

북항재개발 연내 첫 삽 '급물살'

동남권 선도사업 기대효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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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 연내 첫 삽 '급물살'

동남권 선도사업 기대효과

 

 

정부가 발표한 '5+2 광역경제권별 발전비전과 선도산업 구축방안'은 고질적인 부산의 용지난 등을 풀어 지역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마련됐음을 의미한다.

부산은 특히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가 조성되면 부산발전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족한 산업·물류 용지를 확보,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뿐 아니라 부산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 그린벨트 50㎢ 해제를 통해 부산이 국제적인 산업물류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동남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사업은 부산신항의 배후권역인 부산 강서지역을 물동량 세계 5위의 부산신항만과 연계시키는 국책사업. 이 일대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제산업물류도시로 조성해 국가경쟁력 강화는 물론 부산 및 동남광역경제권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강서지역에 국제산업물류단지가 조성되면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자동차, 조선기자재, 기계부품산업과 물류산업이 클러스터를 이뤄 동남권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 이와 함께 주력 기간산업 벨트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고, 환태평양 최고 수준의 물류·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을 전망. 주력 기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유라시아 철도와 북극항로 개발에 대응하며, 동남권 신성장 산업벨트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북항 재개발사업도 급물살을 탈 전망. 북항은 올해 중 1단계(2부두·중앙부두)를 착공해 2012년 완공하고, 단계적으로 3·4부두, 여객부두를 개발한다는 방침. 부산시는 올 11월께 북항재개발의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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