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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8호 시정

부산영어방송 이름 '부산 e-FM'

시민공모로 확정 … KNN·아리랑방송과 협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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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방송 이름 '부산 e-FM'

시민공모로 확정 … KNN·아리랑방송과 협약

 

올 연말 개국예정인 부산영어FM라디오방송 이름은 '부산e-FM.'

부산광역시는 시민공모에 응모한 118건의 명칭을 심사해 1차 선정된 5건의 우수·입선작을 대상으로 전문가 검토 및 내부의견을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른 4건의 명칭과 달리 '부산'이 포함돼 있고 영어(english)를 뜻하는 'e'가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점 등을 고려해 이 명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연말 개국예정인 영어FM라디오방송국 '부산 e-FM'의 설립을 위해 지난 9일 부산시청에서 지역민방인 (주)KNN, 아리랑방송(국제방송교류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KNN은 부산영어방송재단 설립재원으로 1억원을 출연하는 한편 방송국 시설이 들어설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아리랑방송은 설립재원 1억원을 출연하는 동시에 방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지역 프로그램 공동제작 및 아리랑 방송 매체를 통한 부산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15억원의 기금으로 영어방송재단을 설립할 예정. 부산시가 4억7천만원을 출연하고 나머지 돈은 지역 대학 및 기업들을 참여시켜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달 중 영어방송재단법인 설립 및 방송국 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받는 대로 본격적인 장비구축 등에 나서 11월말에 시험방송을 한 뒤 12월말에 본 방송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할 부산영어FM방송은 24시간 방송을 할 예정.

초기에는 전체 프로그램의 21%를 자체 제작하고 점차 그 비중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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