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생활민원 대책
- 내용
-
제목 없음 생활불편 없도록 예방·긴급 출동
시·구·군에 종합상황실… 민생치안 확보에도 '온 힘'
생활민원 대책
부산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무엇보다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온 힘을 쏟는다. 연휴가 짧아 한꺼번에 많은 시민들이 움직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불편함을 미리 챙겨 짜증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우선 구·군별 종합상황대책반을 설치 운영한다. 생활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되, 무슨 일이 생기면 즉각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것이다.
전기 수도 가스사고에 대비한 긴급 출동태세 유지를 위해 재난경보상황실도 운영한다. 청소와 관련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청결대책상황실도 운영키로 했다.
연휴기간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태풍 등 대형 재난에 대비, 24시간 공백이 없는 재난경보상황실도 유지한다. 귀성객과 성묘객 안전수송 대책도 이미 마련해둔 상태.
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 같은 판매시설 225곳과 관람·공연시설 79곳, 호텔 터미널 영화관 같은 다중이용시설 309곳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활동을 지난달 18일부터 열흘에 걸쳐 집중 실시했다. 문제가 있거나 불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정비, 보수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했다.
재래시장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하시설물 같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추석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펼친다.
방범활동도 크게 강화한다. 부산지방경찰청 협조를 얻어 지난 1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5일까지 보름간 무엇보다 방범활동을 강화해 민생치안 확보에 힘을 쏟는다.
연휴기간 중에는 주택가 빈집털이 예방에 인력을 집중하고, 주유소·휴게소·상가·주택가에 대한 순찰활동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감찰활동을 펴고 있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 직원 비상연락체계와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했다.
■ 유관기관 연락망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508-4597
서부산 톨게이트=973-1700
부산지방경찰청 교통과=851-5501
부산해양경찰서=405-6300
부산지방기상청=600-0114
버스운송사업조합=635-5521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500-8500
부산교통공사=631-7732
시설관리공단=523-9741
환경시설공단=760-3255
전기고장 신고=123
상수도 안내=121
가스사고 신고=646-0019
한전 부산지사=801-2203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9-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3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