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기공
북구 구포근린공원 안 내년 11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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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기공
북구 구포근린공원 안 내년 11월 완공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31일 북구 구포근린공원 안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사진〉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교통안전교육장은 지상 3층 연면적 580㎡의 전시관과 3천440㎡의 야외교육장을 갖춘 가족테마공원으로 내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전시관은 영상교육실과 시뮬레이션 교육실을 갖춘다.
야외교육장은 횡단보도와 교차로, 철길건널목, 터널 등 실생활에 맞는 다양한 교통체험시설을 갖춘다. 미니 자동차 주행 코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교통안전교육장이 들어서면 서·북부산권은 물론 김해, 양산 등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이 체계적인 교통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