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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0호 시정

부산, 동북아 해양관광 메카로

항만·군사시설 이전 전기…기반 확충·상품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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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북아 해양관광 메카로

항만·군사시설 이전 전기…기반 확충·상품 개발 나서

 

 

부산이 동북아 해양관광 메카로 뛴다. 최근 군사시설 개방·항만 이전으로 부산 특유의 해안선을 되찾음으로써 해양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는 219.5km의 해안선과 육지-바다 공간을 활용, 크루즈·해양스포츠·해양테마·문화체험 등 부산을 동북아 해양관광 메카로 만들 야심찬 계획을 마련했다.

해양관광 활성화 추진계획의 뼈대는 크게 3가지.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크루즈·해양레저 상품을 개발하며,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를 정비하는 것이다.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부산 해안을 서부권역(낙동강하구, 다대포지구, 가덕도지구 등), 임해도심 권역(용호지구, 백운포지구, 영도지구, 하버랜드지구, 자갈치시장지구, 송도지구, 광안리지구 등), 동부권역(해운대지구, 동해남부선 이설부지, 대변항 등) 등 3개 권역별로 개발한다.

북항 재개발, 해운대 리조트 건설, 해양박물관 건립, 자갈치 관광단지 조성 같은 대규모 해양관광 기반을 구축한다. 해양 교통수단인 수륙양용버스, 해상케이블카, 수상버스, 수상택시를 연차적으로 도입한다.

크루즈·해양레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부산항 국제크루즈 전용터미널, 용호동 연안크루즈 전용터미널을 통해 해외크루즈 유치활동을 강화한다. 해맞이 부산축제, 부산바다축제, 자갈치 문화관광축제, 불꽃축제, 부산항축제 같은 기존 해양을 주제로 하는 문화축제의 해외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해양레저 용도지역 지정제도, 공유수면 점·사용 제도 등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해양관광의 중요성에 미치지 못하는 법·제도를 적극적으로 정비, 이번 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 부산시는 해양관광을 진흥하기 위해 최근 해양레포츠 담당·크루즈 지원담당 같은 해양관련 전담조직을 확충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7-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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