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관리공단 4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한국표준협회 주관… 시민 목소리 경영에 반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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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관리공단 4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한국표준협회 주관… 시민 목소리 경영에 반영 '호평'
부산시설관리공단이 4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공공부문 대상에 올랐다(사진은 지난달 24일 시상식 모습).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이 4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공공부문 대상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중앙일보,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후원한 2008 한국서비스대상 공공부문 대상에 뽑혀 지난달 24일 상을 받은 것. 2005년부터 4년 연속 이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고객가치경영' 이념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직접 수렴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으로 제기되는 고객 의견을 당일에 신속 처리하고, '해피콜' 제도를 도입해 처리과정과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피드백 하는 원스톱 고객만족 행정은 가장 두드러진 서비스 혁신제도라는 평가.
이와 함께 전국 공기업 중 최초로 고령화시대 노인 인력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녹지 및 묘지 관리 등 공공시설에 연 인원 1만7천51명의 노인 인력 고용을 창출한 것도 큰 점수를 얻었다.
마선기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